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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 단오제 1 - 강릉 단오제 정보

 

기간 : 5월 30일 ~ 6월 6일

시간 : 10시 ~ 24시

장소 : 강릉 남대천 행사장

입장료 : 무료

소개 : 강릉단오제는 민중의 역사와 삶이 녹아 있는 전통축제로 음력 4월부터 5월 초까지 한 달 여에 걸쳐 강릉에서 펼쳐지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축제입니다. 강릉시 남대천 변을 중심으로 제례, 단오굿, 관노가면극 등과 같은 지정문화재 행사는 물론 공연, 체험행사, 전국 최대규모의 난장이 펼쳐집니다. 강릉단오제는 지난 1967년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습니다. 2005년에는 문화적 독창성과 뛰어난 예술성을 인정받아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으로 선정 되었습니다.

 

★ 강릉 단오제 2 - 단오체험 즐길거리

1. 신주와 수리취떡

단오를 맞아 강릉시민들은 가정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쌀을 모은다. 그 쌀로 신주를 빚고 다가오는 여름 질병을 예방하고 재액을 물리치기 위해 수리취나 쑥을 넣어 수리취떡을 만듭니다. 시민의 정성이 담긴 신주와 수리취떡은 단오 기간에 강릉단오제 체험촌에서 맛볼 수 있습니다.

 

2. 관노가면극

우리나라 전통 가면극 중 유일하게 대사가 없이 몸짓과 춤으로만 표현되는 무언극입니다. 양반광대와 소매각시의 사랑 이야기로, 장자마리와 시시딱딱이, 악사들이 등장하며 총 다섯마당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3. 감자전과 단오주

강릉 시민들은 감자전에 단오주를 먹으로 단오장에 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남대천에 펼쳐진 단오장의 왁자지껄한 분위기에서 먹다 보면 술보다 흥에 취합니다.

 

4. 단오장 난장

전국 최대규모의 풍물시장에는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의 다양한 민속품과 특산품이 즐비합니다.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가 풍성하며 특히 이불전은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합니다. 단오 난장은 강릉단오제의 필수 관람코스입니다.

 

5. 창포 머리감기 : 액운을 막아주는 창포물에 머리를 감아보는 체험입니다.

 

6. 관노탈 그리기, 관노탈 목걸이 만들기

나만의 개성으로 관노가면극의 주인공인 양반, 소매각시, 시시딱딱이, 장자마리 캐릭터의 탈을 그리고 목걸이를 만드는 체험입니다.

 

7. 단오부채 그리기 : 한 여름 더위를 막아주는 단오부채를 그려보는 체험입니다.

 

8. 단오차 체험 : 단오차를 마시며 단오예절을 배우는 체험입니다.

 

9. 단오컬러링 엽서 만들기 : 내 손으로 곱게 색칠한 단오 엽서를 만드는 체험입니다.

 

10. 단오빔 입기 : 고운 단오한복을 입고 강릉단오제를 즐기는 체험입니다.

 

11. 신주교환 : 강릉단오제에만 있는 신주를 맛보는 체험입니다.

 

★ 강릉 단오제 3 - 민속놀이 즐길거리

1. 그네뛰기

여자들의 놀이로 여인들은 단옷날 그네를 뛰며 담장 밖의 바깥세상을 엿보았습니다. 단오장 그네터에 그넷줄을 매고 전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1960년대부터 강릉단오제 위원회 내 그네부에서 그네대회를 운영해 왔으며 현재는 재강로타리클럽 강릉단오제 상설위원회에서 대회 전반을 기획, 운영합니다. 대회운영은 강릉시 21개 읍면동 단체 대항전과 개인전으로 구분하여 치릅니다.

 

2. 씨름

남자들이 서로 힘을 겨루던 대표적인 단오놀이 입니다. 1960년대부터 강릉단오제위원회 내 씨름부에서 씨름대회를 운영해 오다가 현재는 강릉청년회의소에서 씨름대회 전반을 기획 운영합니다. 대회운영은 강릉시 21개 읍면동 단체 및 개인전, 강릉시 소재 부대의 군장병 씨름대회, 어린이(유치원) 대회로 구분하여 치릅니다. 우승자에게는 황소모양의 황금트로피를 수여합니다.

 

3. 투호놀이

강릉단오제의 투호놀이는 1993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강릉문화원 산하의 임영회가 주관, 운영을 맡아 남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투호놀이 대회를 진행하여 지금까지 이르고 있습니다. 투호놀이는 강릉시 21개 읍면동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선수로 선발된 주민들은 대회를 앞두고 야간으로 연습을 하는 등 참여 열기가 매우 높습니다.

 

4. 줄다리기

1969년부터 강릉단오제위원회 내 줄다리기부에서 줄다리기 대회를 운영했으며 현재는 국제라이온스 연합회에서 남대천 단오장 내 단오섬 줄다리기 대회장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회는 21개 읍면동 별로 대진표를 짜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후보를 결정하고 있습니다. 줄다리기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인원은 한 팀당 30명으로 편성합니다.

 

5. 윷놀이

2007년부터 시작된 강릉단오제 윷놀이 대회는 강릉시 21개 읍면동의 주민화합을 위한 것도 크지만 마을 어르신들의 참여프로그램에 대한 고민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윷놀이는 큰 힘을 들이지 않아도 되고 규칙도 비교적 간단해서 놀이 경험이 풍부한 어르신들에게는 적합한 종목이라고 판단하여 강릉시 노인정 대항으로 처음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단체가 되어 운영합니다.

 

★ 강릉 단오제 4 - 행사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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