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초기증상♥♥♥궁금했던 검사방법과 비용 정리♥♥♥

2022. 4. 26. 16:01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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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췌장암 초기증상 1 - 췌장암이란?

 

췌장암은 일반적으로 췌장에서 발생하는 암을 말합니다. 췌장은 우리 몸의 소화에 관련된 효소를 분비해서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과 같은 영양분의 흡수를 돕고 음식물을 소화시킬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인슐린이나 글루카곤 같은 여러가지 호르몬을 분비하여 혈당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췌장에 이상이 생겼을 때는 소화기능 장애뿐 아니라 당뇨병이 생길 수 있습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2 - 황달

 

황달은 췌장암 환자의 가장 흔한 증상 중 하나입니다. 황달이 생기면 진한 갈색 소변 혹은 붉은색 소변을 보게 됩니다. 황달이 발생하면 되도록 빨리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황달과 함께 열이 나면 막힌 담도에 염증이 발생했다는 신호입니다. 이 때 막힌 부분을 신속하게 개통시켜주지 않으면 패혈증으로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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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췌장암 초기증상 3 - 체중감소

뚜렷한 이유 없이 몇 달에 걸쳐 계속되는 체중 감소는 췌장암 환자에게 있어 흔히 나타나는 증상으로 이상적인 체중을 기준으로 10% 이상의 체중 감소가 나타납니다. 체중 감소는 췌장액이 적게 분비되는 분비 감소로 인한 흡수 장애와 식욕부진, 통증으로 인한 음식물 섭취 저하, 췌장암의 간 전이 또는 원격 전이 등 여러 원인으로 생깁니다.

 

★ 췌장암 초기증상 4 - 소화장애

 

상부 위장관 검사나 다른 소화기 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음에도 막연한 소화기 증상이 지속될 때가 있습니다.

암이 십이지장으로 흘러가는 소화액을 막게 되면 지방의 소화에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지방의 불완전한 소화는 대변 양상의 변화를 초래하는데 평소와 달리 물 위에 떠 있고 옅은 색의 기름이진 많은 양의 변을 보게 됩니다. 암세포가 위장으로 퍼지게 되면 식후의 불쾌한 통증, 구토, 오심을 경험하게 됩니다.

 

★ 췌장암 초기증상 5 - 당뇨병

전에 없던 당뇨병이 나타나거나 기존의 당뇨병이 악화되기도 하며 췌장염의 임상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당뇨병은 췌장암의 원인일 수도 있지만 결과로서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40세 이상의 사람에게 갑자기 당뇨병이나 췌장염이 생기는 경우 췌장암의 발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 췌장암 초기증상 6 - 등통증

 

등 통증은 췌장암 초기증상 중 가장 유명한 증상입니다. 갑작스러운 허리 혹은 등 통증이 지속된다면 이 또한 췌장암 초기증상으로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 췌장암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1.  특별한 이유 없이 6개월 동안 평소 체중의 5%이상 또는 기간에 관계없이 4.5kg정도 체중이 감소했나요?

2. 비만하지 않고 가족력 등 특별한 위험요인 없이 갑자기 당뇨병이 발생했나요?

3. 특별한 원인없이 기존에 앓던 당뇨병이 갑자기 악화되었나요?

4. 특별한 증상없이 소변이 진한 갈색으로 변했거나 소변색 변화와 함께 전신가려움증이 발생했나요?

5. 복통이나 열, 오한 등의 증상없이 황달이 발생했나요?

6. 장기간 식욕이 감소하고, 소화가 잘 안 되나요?

7. 특별한 이유없이 복부불편감이나 등쪽의 불편감이나 통증이 지속되었나요?

 

★ 췌장암 검사방법

췌장암의 검사로는 혈액검사, 초음파검사, CT검사, MRI 검사 등이 있습니다. 간단한 채혈로 이루어지는 혈액종양표지자검사는 검사 정확도가 그리 높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복부 초음파검사는 췌장이 워낙 깊숙한 곳에 있고 다른 장기에 가려져 관찰이 어려운 편이고, 복부 CT검사는 초음파에 비해 영상이 우수하긴 하지만 조영제 사용과 방사선 노출이라는 위험부담이 있습니다. 질환이 의심되어 검사를 하는건 괜찮지만 조기발견 목적의 건강검진 용도로 주기적으로 받기에는 적절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췌장암 검사방법 중 MRI 검사는 CT보다 영상 화질이 우수하고 조영제 부작용과 방사선 노출 걱정이 없어 현재 가장 안전하고 정확한 방법입니다. 다만 극초기 암은 발견하기 어려울 수 있고 MRI를 할 수 있는 병원이 많지 않아 접근성이 낮고 비용 자체가 초음파 등 타 검사에 비해 비싼 편입니다. 약 15분 정도의 검사 시간이 소요되며 비용은 비급여로

20만원 정도입니다. 간담췌 복부 전체를 보는 비조영 MRI 검사 비용은 마찬가지로 비급여로 40만원 정도 입니다.

 

췌장암 검사방법 중 CT검사는 조영제 사용 여부 등에 따라 비용이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CT검사만 단독으로 진행하는 경우 15만원~25만원 정도 예상하시면 됩니다. 더 정확한 가격은 지역, 병원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병원에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 췌장암 치료방법

 

진행시기에 따라 수술, 항암요법, 방사선치료, 증상치료 등 치료법이 결정됩니다. 종양이 췌장 내에 국한돼 바로 수술이 가능하다면 즉시 수술하고, 수술 후 보조적으로 항암치료르 합니다. 항암치료란 암세포를 죽이기 위해 일정한 주기로 경구나 혈관에 항암제를 투여하는 방법으로 수술적 치료를 대체할 수는 없지만 새로운 약제의 병합요법을 통해 치료 효과가 점차 향상되고 있습니다. 최근 폴피리녹스나 젬시타빈, 아브락산 병합요법이 좋은 효과를 보여주고 있으며 실제로 종양이 주변 혈관들과 맞닿아 깨끗하게 절제하기 어렵다고 판단될 경우 (경계성 종양), 수술 전 션행 항암치료로 종양 크리를 줄인 뒤 수술하는 방식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발견 당시부터 종양이 혈관을 침투해 수술이 불가능한 환자 또한 선행항암치료 후 절제가 가능해져 수술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때문에 암이 상당 부분 진행돼 발견하더라도 치료를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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