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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렴구균 예방접종 1 - 노년층 폐렴의 위험성

2020년 통계청 사망원인 통계를 보면 2017년까지 4위에였던 폐렴이 뇌혈관질환을 제치고 암과 심장질환에 이어 전체 사망원인 3위를 차지하는 무서운 병이라고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최근 고령화의 영향으로 노년층에서의 폐렴은 늘고 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질병통계에 따르면 폐렴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계속 줄어들고 있지만 60세 이상 환자에게서는 꾸준히 늘었다고 합니다. 

 

특히 폐렴은 면역력이 약한 노년층에서는 치명적인 질환이라고 합니다.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어서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게다가 당뇨병, 천식, 결핵 등 기저질환을 앓고 있으면 폐렴이 쉽게 낫지 않고 다른 합병증 (패혈증, 쇼크, 폐농양 등)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생명까지 위협 받을 수 있습니다.

 

★ 폐렴구균 예방접종 2 - 폐렴구균은 무엇인가요?

폐렴구균은 보통 영유아나 성인의 코 또는 목에 존재하는 균으로 정상인이라면 40~60% 정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평소에는 상관없지만 인플루엔자 같은 바이러스에 감염되거나 면역력이 떨어지면 체내 침투하며 다양한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폐렴구균은 급성 중이면, 폐렴 및 균혈증, 수막염 등 침습성 감염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이기도 합니다.

 

★ 폐렴구균 예방접종 2 - 뚜렷한 증상이 없어 더 위험한 노년층 폐렴

노년층 폐렴 증상은 초기증상이 발열, 오한, 기침, 가래와 비슷하여 감기로 오인하기 쉽다고 합니다. 특히 노년층 폐렴은 뚜렷한 증상이 없어 더욱 알기 힘들다고 합니다. 폐렴의 특징적인 증상 없이 식욕부진, 전신무력감, 기력회퇴, 혼동, 헛소리, 가래 끓는 소리, 입술이나 손발이 파래지는 청색증, 손발이 차갑고 대소변을 못 가리게 되는 등 막연하고 뚜렷하지 않은 증상이 몇가지만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인 감기 증상이라고 생각되더라도 고열이 있고 기침, 누런 가래가 삼일 이상 지속된다면 폐렴을 의심해보고 의사와 상담해봐야 합니다. 이유 없이 기운이 없고 식욕이 떨어지거나 자꾸 졸리다면 꼭 한번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특별히 주의하여야 할 점은 노년층 10사람 중 2~3명은 가래 기침 발열증상 없이 전신 무력감 식욕부진만 호소하다가 갑자기 혈압이 떨어지면서 의식이 흐려질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예방이 중요합니다.

 

★ 폐렴구균 예방접종 3 -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은 폐렴구균 예방접종!!!

폐렴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폐렴구균 예방접종 입니다. 특히 노년층에서는 만65세 이상이면 폐렴구균 무료 예방 접종이 가능합니다. 폐렴구균 백신을 접종할 경우 만성질환자는 무려 65~84%의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1회 접종만으로도 효과가 나타나니 꼭 전문 의료진과 상의하여 접종하시기 바랍니다.

 

폐렴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지만 그중에서도 세균성 폐렴이 가장 흔하다고 합니다. 세균성 폐렴을 유발하는 대표 원인균은 '폐렴구균'으로 다행히 백신이 개발되어 있습니다.

 

13가 단백결합 백신 = 1회 접종 후 재접종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23가 다당류 백신 = 65세 이전에 접종했거나, 접종 후 5년이 지났다면 재접종 권고하고 있씁니다.

 

현재 5세 미만은 13가 단백결합 백신, 65세 이상은 23가 다당류 백신을 국가 예방접종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부담금 없이 받을 수 있습니다.

 

★ 폐렴구균 예방접종 4 - 폐렴구균 예방접종 비용 무료 상세정보

대상 = 폐렴구균을 예방접종하지 않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 195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예방접종 시기 기간 = 연중

백신 종류 = 폐렴구균 23가 다당질 백신

예방접종 횟수 = 1회 접종

예방접종 비용 = 무료

장소 = 전국 보건소 (지소, 진료소, 보건의료원) 또는 위탁 의료기관 병원

 

참고사항 = 65세 이상 어르신 중 만성 질환자는 13가 단백결합 백신 (자기부담금 있음. 유료)을 1회 접종하고 1년 후 23가 다당류 백신(무료)을 1회 순차 접종할 것을 권합니다.

 

★ 폐렴구균 예방접종 5 - 폐렴구균 예방접종 주의사항

 

- 건강상태가 좋은 날 안전한 예방접종 실시를 위해 보건소 또는 지정 의료기관에 접종가능 여부 등을 확인 후 방문합니다.

- 폐렴구균 예방접종 후 20~30분간 접종기관에 머물로 관찰해야 합니다.

- 폐렴구균 예방접종 당일 음주나 지나친 운동, 샤워는 금하고 반나절 이상 안정을 취합니다.

- 접종 부위는 청결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 65세 이상은 대한감염학회 성인 예방접종 가이드라인을 보면, 건강한 65세 이상 고령자는 23가 백신을 1회 접종하거나 13가 백신과 23가 백신을 1년 이상의 간격을 두고 각각 1회씩 순차 접종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이미 한번 접종 했더라도 위험군에 따라 추가적인 백신접종이 권고되는데요. 

 

18세 이상의 만성질환자 (만성 심혈관질환, 만성 폐질환, 당뇨병 등)나 면역저하자 ( 뇌척수액 누수, 인공와우 삽입 환자 등)은 13가 백신과 23가 백신을 각각 1회씩의 순차 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과거에 이미 13가 백신을 접종한 적이 있어도 자신의 건강상태나 연령 등을 고려해 23가 백신을 추가 접종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54세 이상 연령에서 23가 백신을 1회 접종했다면 추가 접종할 필요는 없습니다.

 

단, 65세 이전에 첫번째 다당질 백신 23가를 접종받고

세월이 흘러 65세 이상이 되었다면 접종일로부터 5년이 경과한 후에 1회에 재접종을 해야 합니다. 예를들어 64세에 1차 접종을 받았다면 69세 이후에 2차 접종을 받아야 합니다.

 

폐렴구균 예방접종 백신으로 항체가 형성되더라도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한 후에 시간이 오래 경과하면 항체역가가 줄어들어 예방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추가접종이 필요합니다.

 

- 질병관리청에서는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후라고 하더라도 다른 감염병의 예방접종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하지 않아 폐렴같은 다른 감염병에 걸리면 고위험군에서는 치명적인 합병증을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코로나 19백신 접종을 했더라도 65세 이상 노인에게 폐렴구균 백신 접종을 꼭 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폐렴구균 예방접종 백신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전이나 후 최소 14일의 접종 간격을 두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 폐렴구균 예방접종 6  - 폐렴구균 예방접종 부작용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알레르기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지만 매우 드물고 대부분은 경미하며 수일 후 호전되는 일시적인 반응이라고 합니다. 폐렴구균백신 예방접종 후 발생 가능한 부작용은 주사 부위의 부어오름 피부 점막이 붉은색을 띠는 발적이나 통증 등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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