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가루 알레르기♥♥♥치료법 경험♥증상 약♥원인♥봄철 시기 시간

★ 꽃가루 알레르기 1 - 꽃가루 알레르기 란?

 

꽃가루 알레르기는 알레르기 체질인 사람이 아주 작은 꽃가루를 코나 기도 등을 통해 들이마실 때 신체 면역체계가 꽃가루를 알레르겐으로 인식하고 히스타민과 같은 화학물질을 과도하게 방출하는 알레르기성 호흡기 질환입니다.

 

★ 꽃가루 알레르기 2 - 꽃가루 알레르기 원인

 

공중에 날아다니는 꽃가루가 원인으로 봄엔 참나무, 측백나무, 단풍나무, 오리나무, 자작나무, 여름엔 잔디, 가을엔 쑥꽃, 야생 국화, 돼지풀 등에 의해 발생합니다. 특히 5월에 많이 발생했으나 기온이 올라가면서 그 시기가 빨라져 4월에 많이 나타나고 기간도 더 길어졌습니다. 꽃가루는 너무 작아 눈에 안보이다가 바람이 많이 불거나 양이 많아지면 먼지처럼 보이며 증상도 심해집니다.

 

꽃가루 알레르기의 대표적인 원인은 유전이라고 합니다. 부모의 알레르기와 같은 유전적인 배경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

주로 나타납니다.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은 환경적으로 접할 수 있는 모든 물질이기 때문에 무척 광범위 합니다. 꽃가루는 봄철 알레르기의 대표적인 원인 물질 알레르겐 입니다. 모든 꽃가루가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것은 아니고 바람에 날리며 수정을 하는 풍매화 꽃가루가 가벼워 공기 중에 떠 있다가 호흡기를 통해 체내에 들어오기 쉽습니다. 이렇게 공기 중에 있다가 흡기 시에 체내에 들어와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것을 공중항원 또는 공중 알레르겐이라고 합니다. 반면에 곤충을 통해 수정하는 충매화는 꽃가루의 양이 적고 무거워서 사람과의 접촉이 적습니다. 또한 품종에 따라서도 다른데 예를들어 소나무는 꽃가루의 양이 많으나 알레르기 반응은 잘 일으키지 않습니다.

 

★ 꽃가루 알레르기 3 - 꽃가루 날리는 시기

 

꽃가루의 절정기는 봄과 가을이며, 봄에는 주로 수목 꽃가루가 날리고 가을에는 주로 잡초 꽃가루가 날립니다. 오리나무와 자작나무는 3월말에서 4월 중순에 절정기를 이루며, 삼나무는 2월하순부터 관찰되는데 남부지방의 경우 일본에서도 날아오는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측백나무는 3월초부터 관찰됩니다.

 

★ 꽃가루 알레르기 4 - 꽃가루 알레르기 증상

꽃가루 알레르기의 대표적인 증상은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콧물이 흐르고 재채기를 하거나 코막힘 증상이 생깁니다. 알레르기가 눈으로 온 경우에는 눈이 간지러워 비비게 되고 눈 부음, 눈이 충혈되거나 눈꼽이 낄수도 있으며 심하면 결막염까지 번질 수 있습니다.

 

일부는 얼굴, 목, 팔 다리 등에 피부가 붉게 변하고 가렵거나 두드러기가 날 수 있고 원래 있던 피부염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드물게는 기도가 좁아지는 천식증상이 있으며 기침이나 쌕쌕소리가 나고 이 경우 호흡곤란이 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 다른 증상으로는 집중력 저하나 피로감 등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 꽃가루 알레르기 5 - 꽃가루 알레르기 치료법 및 꽃가루 알레르기 약

꽃가루 알레르기 치료법은 면역치료를 하기도 하지만 기간도 오래 걸리고 비용도 많이 들기 때문에 보통은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났을 때 일시적으로 알레르기 약을 복용합니다.

 

비염 증상이나 눈, 피부 가려움 등이 나타났을 때

세티리진 염산염 : 지르텍, 노텍, 알러텍

펙소페나딘염산염 : 알레그라

이러한 항히스타민제를 먹으면 1시간 정도면 효과가 나타나고 증상이 심하면 나잘스프레이를 코에 뿌리거나 피부염일 땐 찬 수건으로 닦아 진정시키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눈이 심하게 가렵다면 알러콘이나 나조린 점안액 등을 넣으면 더 좋은데 먹는 약이나 안약이나 모두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도 구매 가능합니다. 아이들이 먹는 항히스타민제도 있다고 합니다.

 

★ 꽃가루 알레르기 6 - 경험담

 

학창시절 봄만 되면 저는 눈이 간지러워 눈을 비벼 눈이 퉁퉁부은채로 학교에 가곤 했습니다. 너무 심하게 비비다 보니 눈이 충혈되고 결막염까지 번지기도 했습니다. 오히려 이럴 때는 단순히 참기보다는 약국에서 파는 알약 하나가 도움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계속 약을 먹을 수는 없다보니 최대한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멀리 하는 것이 가장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병원에 가더라도 딱히 완치라는 약과 치료법을 알려주기 보다는 의사선생님께서도

가급적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피하라고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꽃가루 심할 땐 외출을 삼가하고 집에 돌아오면 바로 샤워를 하는 것이 좋으며 옷은 먼지를 털고 세탁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집 안에 송진 등 꽃가루가 바닥에 있을 수 있으니 매일 물걸레질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