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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수명 늘리는 꿀팁

8시 35분 2018. 7. 27.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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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10년정도 사용한 알파맘의 핑크 노트북이 저세상으로 갔습니다.

처음 노트북을 구매 할 때부터 애정을 가지고 골랐던 핑크 노트북이라

너무너무 슬프답니다.

 

이제 새로운 노트북을 또한 오래 사용하기 위하여

노트북 수명 늘리는 꿀팁을 조사하였습니다.

 

 

1. 충격보호

 

노트북은 충격에 아주 취약합니다.

노트북 전용가방이 아닌 일반 가방에 들고 다니면 여기저기 부딪혀

수명을 단축 시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알파맘은 노트북만큼은 반드시 노트북 전용가방에 넣어

가지고 다녔습니다.

 

10년 전 만해서 노트북가방이 다양하지 않아

노트북 구매하며 주는 검정색의 투박한 가방을 들고다녔었는데

요즘에는 기능과 디자인을 모두 살린 노트북 전용 가방이 많습니다.

 

노트북이 '아야'하지 않도록 충격보호에 관심을 가져주어야 합니다.

 

 

2. 청소

 

노트북 청소란 깨끗하게 닦는 것만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노트북 뒷면의 쿨링팬은 내부에 먼지를 쌓이게 하여 잔고장과 성능저하를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노트북을 청소한다는 것은 바로 이 쿨링팬을 청소하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쿨링팬은 노트북의 열을 내려주기 위한 선풍기와 같은 역할입니다.

이러한 쿨링팬에 먼지가 쌓이면 팬이 과도하게 돌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먼지가 잔뜩 낀 쿨링팬은 고장은 물론 소음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적어도 2년에 한 번 이 쿨링팬을 청소하기를 권장합니다.

하지만 혼자 쿨링팬을 분해하기는 막막합니다.

저처럼 전문가가 아닌 사람들은 노트북 바닥에 위치해 있는 통풍구에 청소기를 대고 강하게 흡입해주면

먼지가 쏙쏙 딸려 나오는 것을 볼 수 잇습니다.

이 정도 간단 청소만으로도 좋지만 지금처럼 더운 여름이나 먼지가 많은 환경에서 노트북을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정기적으로 전문 청소업체에 맡겨주는 것이 더욱 좋습니다.

 

평소보다 팬소음이 시끄럽거나 발열이 심하다면 빠른 시일 내에 노트북 청소를 해보길 바랍니다.

 

 

 

3. 노트북 배터리 충전 횟수 및 충전 방법

 

노트북 배터리의 수명은 평균 충전횟수와 관련이 있습니다.

충전 횟수가 500회를 초과하면 배터리 용량이 초기보다 빠르게 줄어들게 됩니다.

노트북 배터리의 수명을 늘이고 싶다면 과충전을 조심해야 합니다.

열을 발생시켜 배터리 수명을 단축시키기 때문입니다.

배터리가 완충 되면 바로 어댑터를 분리해 주세요.

 

또한 배터리 방전도 조심해야 합니다.

배터리는 0%가 되면 수명이 크게 줄어든다고 합니다.

최소 20%미만으로 남았을 때 미리미리 충전을 시켜주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충전기를 연결한 채 노트북을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충전기를 연결해두면 노트북은 100%의 효율을 발휘하게 되고 이는 곧 발열로 이어집니다.

열이 과도하게 가면 배터리 수명이 떨어지니, 잔량을 잘 확인해가며 충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4. 노트북 사용장소

 

노트북은 통풍구가 막힐 수 있는 이불위에서 사용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이불 위에서 노트북을 사용하면 노트북이 뜨거워지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노트북 쿨러가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는 단단하고 평평한 바닥에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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