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9. 8. 00:10ㆍ알고있자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
누구나 한 번쯤은
옷에 땀이 흠뻑 젖다 보면 꿉꿉한 냄새가 올라오는 것을
느껴봤을 것입니다.
알파맘은 초보주부일 때
섬유유연제 사용으로 냄새를 없애고자 했었는데요.
섬유유연제의 강항 향과 땀냄새가 섞여서
더 이상한 악취가 올라오기도 하고
피부 발진이 생겨 현재는 섬유유연제 사용을 자제하고 있답니다.
그렇다면 옷에서 나는 냄새를 줄이기 위한 방법을 알아볼까요?
-
1. 세탁이 끝나면 바로 건조하기.
요즘엔 건조기가 대중화 되어 빨래를 한 후 바로 건조기로 넣게 되죠.
세탁이 끝나면
세탁물이 세탁기에 머무는 시간을 최소화 하고
빨리 건조기로 들어갈 수 있도록 합니다.
만약 건조기가 없다면
서늘한 곳에 빨래를 빨리 널어주시면 됩니다.
습기가 많은 세탁기 안에 빨래가 장시간 머물러있게 되면
세균에 그대로 노출되어
그 세균 균에 의하여 악취가 더 심해진다고 합니다.
2. 빨래는 100% 완벽하게 마를 때까지 기다리기
요즘은 확장형 거실로 인하여
발코니 또는 베란다가 없는 아파트가 많습니다.
이런 실내에서 빨래를 완벽하게 말리기 위한
한계가 있는데요.
건조기라는 기계가 생기면서 많이 좋아졌지요.
하지만 건조기도 빨래의 양이 넘치다 보면
완벽하게 마르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말려주고
다리미, 또는 드라이기를 이용하여
조금이라도 남은 빨래의 축축함을
바짝 말려주어 냄새가 나지 않도록 합니다.
3. 세탁조 청소는 신의 한수!!
섬유유연제를 사용하던 알파맘은....
어느 날 섬유유연제도 막지 못하는 빨래 냄새를 경험합니다.
우연히 에어컨 청소 없체 분들이 알려주신 정보!!
바로 세탁조 청소가 중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섬유유연제를 사용하는 세탁기라면
그 찌꺼기들이 뭉쳐 세탁조과 굉장히 더럽다는 것이었습니다.
여기에 있는 곰팡이균들 때문에
세탁을 하더라도 옷에 있는 땀냄새 제거가 되지 않고
냄새가 더 심하게 느껴지게 됩니다.
시중에 판매하는 세탁조 클리너 또는 과탄산소다를 넣고
표중 세탁코스로 돌려 청소를 하는 것이 중요하고,
주기적으로 자주 해주는 것이 포인트랍니다.
4. 세탁세제 대신 천연세제 활용
옷의 땀냄새가 제거되지 않는 이유 중 하나는
섬유 속에 세제 찌꺼기가 끼어서 빠지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베이킹소다와 구연산을 1:1로 섞어서
세탁을 해주면 탈취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5. 식초 3방울!!
땀냄새 뿐 아니라 장마철에 빨래에서 쉰내가 날 때도
식초를 조금 넣어 세탁하면 빨래 쉰내 제거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6. 소독용 알콜!!
냄새가 나는 옷에 소독용 알콜을 분사하면
알콜성분이 화학성분과 함께 증발하면서
땀냄새가 제거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7. 기타
이 외에도
섬유탈취제 스프레이와 의류관리기 등으로도
자주 세탁하기 어려운 옷들은
관리를 해주면 좋습니다.
'알고있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린이집 선생님 추석선물 뭘로 하지? (0) | 2020.09.22 |
---|---|
체했을 때! 증상과 치료방법!! (0) | 2020.09.09 |
누렇게 변한 흰옷 세탁하기!! 흰색 옷 깨끗하게 하는 방법!! (0) | 2020.09.07 |
커튼 잘 선택하는 방법!! 커튼 선택 요령. TIP 팁!! (0) | 2020.08.10 |
커튼과 블라인드 선택 팁 Tip!! 구매 요령 (0) | 2020.08.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