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주차 이건 몰랐지? 절대 해서는 안되는 불법주차 금지 장소

불법주차와 정차의 차이는 무엇?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주차와 정차를 구분해서 가능한 장소를 차선으로 표시하고 있습니다.

 

주차는

승객을 기다리거나,  화물의 적재, 차량의 고장 등 다양한 이유로

운전자가 차를 떠나서 차량을 정지 상태에 두는 것을 말합니다.

 

정차는

운전자가 5분을 초과 하지 않고 차량을 정지 상태에 두는 것으로

 

주차와 정차를 구분하는 것은

5분!!!입니다.

 

4분59초까지는 정차!!

5분부터는 주차에 해당합니다.

불법주차 금지 장소에서 5분!!!이 되면 단속 대상이니 꼭 조심하세요.

차선의 모양과 색깔로 구분하는 주정차 금지구역을 알아보아요.

흰색 실선 : 주.정차 가능

흔히 볼 수 있는 갓길 흰색 실선은 주정차 가능 구역입니다.

 

황색 실선 : 주정차 탄련적 허용

요일, 시간에 따라 주정차 탄력적 허용구역입니다.

주차 허용시간 안내표지판이 설치되어있습니다.

 

황색 점선 : 5분 이내 정차 가능 (4분59초까지 가능)

황색 점선은 주차 금지! 5분이내의 정차만 가능한 구역입니다.

 

이중 황색 실선 : 주정차 절대금지

2중으로 그어진 노란색 실선은 주정차 절대 금지 구역입니다.

잠깐의 정차도 안됩니다.!

 

주차와 정차가 모두 금지되는 곳은 어디?

도로 외에도 주차와 정차가 금지되는 곳들이 있습니다.

도로교통법 제32조는 주차와 정차가 금지되는 곳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특별히 안전문제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장소에서의

불법주차 위반행위들이 있습니다.

 

안전과 관련이 되는 이런 곳에서의 불법 주차는

CCTV 또는 단속공무원이 단속하지 않아도 다른 시민이 사진을 찍어 신고하면

바로 과태료과 부과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 때 단속에 걸리면 특별히 엄중한 행정처분이 내려집니다.

 

'5대 불법주정차'라 불리는 이 곳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교차로 모퉁이로부터 5m이내

: 주정차금지 규제표지 또는 노면표시가 설치된 교차로의 가장자리나 도로의 모퉁이 5m이내에 정지 상태 차량

 

2. 버스정류장 주변 10m이내

: 정류소 표시판 좌우 및 노면표시선 기준 10m이내 정지 상태 차량

 

3. 횡단보도

: 횡단보도 위나 정지선을 침범한 정지 상태차량

 

4. 소방시설 주변 안전표지가 설치된 곳

: 소화전 주변 5m 이내 정지 상태차량

 

5. 어린이보호구역

 

이 5가지 장소에서는 단 5분이내의 정차도 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주의해야 합니다.

 

주차는 금지지만 5분 내로 정차는 가능한 곳은 어디?

도로교통법 제33조에서 주차는 금지되지만 5분 이내의 정차는 허용되는 곳들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1. 터널 안 및 다리 위

 

2. 다음 각 목의 곳으로부터 5m 이내인 곳

 가. 도로공사를 하고 있는 경우의 그 공사 구역의 양쪽 가장자리

 나.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다중이용업소의 영업장이 속한 건축물로 

      소방본부장의 요청에 의하여 지방경찰청장이 지정한 곳

 

3. 지방경찰청장이 도로에서의 위헙을 방지하고 교통의 안전과 원활한 소통을 확보하기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하여 지정한 곳

 

꼭 기억하고 있어야 할 불법주차 과태료는?

다음 글에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알고있자] - 불법주차 과태료가 인상 되었다고? 주차가능 차선이 어딜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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